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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SEO

매주 5분, 마케팅 성과 대시보드 만들기

지표를 다 보려다 아무것도 안 보게 됩니다. 스프레드시트 한 장에 7개 숫자만 적으면 됩니다.

매주 5분, 마케팅 성과 대시보드 만들기

GA4에도, 인스타 인사이트에도, 유튜브 스튜디오에도 숫자가 수백 개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아무것도 기록하지 않고 지나갑니다. 매주 7개만 적으세요.

기록할 7개

  1. 웹사이트 사용자 수 — GA4, 지난 7일
  2. 참여율 — GA4, 지난 7일
  3. 전환 수 — 문의, 주문, 예약 중 우리 사업의 핵심 행동
  4. SNS 팔로워 증감 — 주 단위 순증
  5. SNS 도달(비팔로워 비율) — 새 사람에게 얼마나 갔는지
  6. 발행 콘텐츠 수 — 이번 주에 몇 개 올렸는지
  7. 이번 주에 바꾼 것 — 한 줄 메모

마지막 항목이 제일 중요합니다. 3개월 뒤에 숫자가 움직인 이유를 찾을 때 이 메모가 유일한 단서입니다.

스프레드시트 구조

가로 축에 주차, 세로 축에 지표. 12주가 쌓이면 한 화면에서 흐름이 보입니다. 그래프는 안 만들어도 됩니다. 숫자만 봐도 방향은 읽힙니다.

보지 말아야 할 것

  • 일 단위 변동 — 요일 효과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 게시물 하나의 조회수 — 편차가 커서 판단 근거가 안 됩니다. 주간 평균으로 보세요.
  • 남의 계정 숫자 — 조건이 다릅니다. 비교 대상은 우리의 지난달입니다.

월 1회 하는 판단

4주 데이터가 모이면 세 가지를 정합니다. 계속할 것, 그만둘 것, 새로 해볼 것 하나. 세 개 이상 바꾸면 다음 달에 원인 분석이 안 됩니다.

숫자가 너무 작아서 판단이 안 될 때
주간 방문자가 50명이면 어떤 지표도 통계적으로 읽히지 않습니다. 블루트래픽 GA4 트래픽으로 일정한 유입을 만들면 페이지별 흐름과 이탈 지점이 데이터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기간과 일별 수량을 직접 지정할 수 있어서 주간 비교 기준을 맞추기도 쉽습니다.

GA4 트래픽 서비스 보기

분기마다 지표를 갱신합니다

사업 단계가 바뀌면 봐야 할 숫자도 바뀝니다. 초기에는 유입, 자리 잡으면 전환, 그다음은 재구매. 6개월 전에 정한 지표를 계속 보고 있다면 한 번 점검할 때입니다.

기록이 12주 쌓이면 감으로 하던 결정이 근거를 갖게 됩니다. 그때부터 테스트도 훨씬 정확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자동화 도구를 쓰는 게 낫지 않나요?

숫자를 직접 옮겨 적는 과정에서 이상치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수동을 권합니다.

지표가 나빠지면 어떻게 하나요?

한 주 하락은 무시하세요. 3주 연속 하락일 때 원인을 찾습니다. 이때 "바꾼 것" 메모가 쓰입니다.